1. 경매기초
경매기초를 위해 여러 가지를 공부할 필요가 있다. 경매는 실전이다. 잘못된 투자의 경우 자본이 묶이고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경매기초 중 경매절차 진행에서 채무자의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2. 경매강좌
경매강좌를 듣는 것도 중요하다. 위에선 언급했듯이 잘못된 분석의 투자는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다른 분야들은 벤처마케팅을 한다거나 등을 할 수 있지만 경매는 부동산의 지식과 법률의 지식이 함께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경매기초를 알기 위해서는 경매강좌를 통해 경매기초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소개할 물건은 2022 타경 33950 사건의 강릉시 성산면 어흥 리에 있는 토지, 건물인 주택의 경매이다. 최초 매각기일에서 경매를 진행한 채권자가 매각기일 연기를 하여 한 바 있고 이후 매각기일날 아무도 입찰을 하지 않아서 유찰이 되어 최초 감정가에서 30% 떨어진 가격에 다시 매각을 진행하였다가 채권자가 한번 더 연기신청을 하였다. 이후 다시 매각기일이 잡혔고 매각기일 당일 채권자의 경매 취하서가 들어와서 경매가 진행하지 않고 취하가 되었다.
이처럼 매각기일 당일도 경매신청채권자가 취하를 하면 사건을 진행하지 않는다. 채권자가 취하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채권자의 입장에서 취하를 하면 경매신청비용과 1년남짓 경매진행한 시간을 보상받을 수가 없다. 이 경우 대부분 채무자와 협상으로 취하가 된다. 채무자는 자신의 부동산이 일반 매매 시세보다 저렴하게 팔린다면 억울한 부분이 생긴다. 따라서 자신의 채무를 감당할 수만 있다면 경매를 끝내고 일반매매로 비싸게 부동산을 처분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채무자는 염두하여야 할 것이다.
3. 결론
경매기초를 공부하되 실제 현실에서 발생하는 사안들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매기초 지식은 경매투자자뿐만 아니라 채권자의 입장, 채무자의 입장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