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매입찰절차,기일입찰표작성

부동산경매에서 입찰절차와 기일입찰표 작성방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먼저 부동산경매입찰절차에 대해 알아보고 다음으로 기일입찰표작성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1. 부동산경매입찰절차

부동산경매를 입찰하기 위해서는 전국 각 법원에 직접 가서 입찰표를 작성해서 경매법정 내에서 진행하는 절차에 따라 입찰표를 제출하여야 한다. 부동산경매는 기일입찰방식으로 매각기일 당일날 법원에서 입찰표를 작성하고 이후 개찰과정으로 입찰서류를 정리하여 최고가매수신고인을 결정하는 절차로 진행한다. 반면에 자산관리공사에서 진행하는 공매는 기간입찰인데 온라인입찰의 방식으로 입찰기간만 일정기간을 두고 최고가매수신고인은 다음날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동산공매는 직접 법원에 가는 절차가 없고 인터넷만 연결되고 온비드 입찰을 위한 관련되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입찰이 가능하다.

 

 

 

전국 각 법원에서 부동산경매입찰은 경매를 진행하는 법정내에서 10시에 주의사항 안내를 한다. 안내 후 입찰 관련서류를 입찰자들은 줄을 서서 수령하여 입찰마감시간까지 확인절차를 거치고 법정 내에 비치된 유리함에 관련서류는 입찰한다. 법원에 따라 입찰관련서류를 입찰자들이 직접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진행하기도 한다. 입찰마감시간은 전국법원마다 조금씩 틀리다. 통상. 11시2011시 20분 내외가 기본이므로 입찰자들은 시간확인을 꼭 하여야 한다. 경매법정에서 오늘 입찰을 마감합니다.라고 집행관이 진행하면 더 이상 입찰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입찰 관련서류로는 입찰대봉투, 기일입찰표, 위임장, 매수신청보증금봉투가 있다.,기일입찰표,위임장,매수신청보증금봉투가있다. 기일입찰표와 위임장은 앞 뒷면인 한 장으로 만들어진 곳이 대부분이다. 기일입찰표에 내용을 기재하고 매수신청금을 매수신청금봉투에 넣고 입찰봉투에 모두 넣고 입찰절차를 진행한다.

 

입찰진행은 경매법원 내에서 집행관 및 직원이 신분증을 확인하고 입찰봉투 끝부분에 접수도장을 찍고 회수용으로 잘라준다. 이것은 이후 개별사건 개찰 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 시 신분증이 없다면 입찰을 진행하지 않는다. 도장이 없다면 직인을 찍지만 신분증이 없다면 입찰을 할 수 없으니 입찰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신분증과 입찰보증금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2. 기일입찰표

기일입찰표는 연도, 사건번호, 물건번호, 입찰자, 입찰가격, 보증금액, 보증의,사건번호,물건번호,입찰자,입찰가격,보증금액, 제공방법, 보증을, 반환받았습니다.. 및 입찰자 직인으로 표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래에는 10가지의 주의사항들이 기술되어 있다. 입찰봉투 및 기일입찰표와 위임장, 매수신청금봉투의, 양식의 전국법원이 동일하다.

 

 

다만 특정법원이름이 들어간 부분만 틀리다. 따라서 A 법원의 입찰표를 가지고 B법원에 제출하더라도 대부분 문제 되지 않는다. 최초 입찰서류를 제출할 때 왜 우리 법원 봉투를 써지 않았나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바꿔주세요라고 하는 직원이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런 이유로 입찰봉투와 기일입찰표, 위임장, 매수신청보증금봉투에,위임장, 법원이름만 현재 진행법원이름으로 고치고 고친 부분에 도장을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기일입찰표를 쓸 때 잘못 기재를 하여 무효처리가 되는 입찰자들이 가끔 있다. 무효사유로는 사건번호를 잘못기재하거나 입찰가격이 최저입찰가격보다 작은 경우이거나 본인이름을 안 쓰거나 대리로 작성 시 위임장, 인감증명서를, 작성 안 하거나 인감도장을 안 찍은 경우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런 경우 입찰보증금을 돌려받고 다음에 잘하세요!라는! 훈시를 듣고 오면 그만이다. 본인이 도장을 안 가져갔을 경우 지장을 찍으면 된다. 본인의 도장을 기일입찰표에 안 찍어도 개찰 후 보완할 수도 있다. 그런데 위임장에 인감도장을 안 찍을 경우 무효처리 된다.